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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에 환불 분쟁 지속…신뢰 없인 성장판 닫힌다[명품 중고시장③]

작성자 TIPA

작성일 26-05-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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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 시장 급성장 속 가품·환불 분쟁 지속 

플랫폼별 감정 기준 차이로 소비자 혼란 발생 

중고업계 "공통된 신뢰 체계 구축 시급" 지적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리커머스(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약 4조원 규모에서 올해 약 43조원 수준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됩니. 이 가운데 중고 명품 시장 규모는 약 3조원 수준으로 2019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확대 이면에서는 가품 논란과 환불 분쟁, 업체별 시세 차이 등 각종 부작용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거래 규모는 커졌지만 감정·검수·보상 체계는 여전히 업체별 자율 운영에 의존하고 있어 소비자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가품 제조 수준이 높아진 점도 문제로 꼽습니다. 이른바 '슈퍼카피' 제품은 로고와 부자재는 물론 시리얼 넘버와 보증서까지 정교하게 복제돼 일반 소비자는 물론 숙련 감정사도 단번에 판별하기 쉽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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