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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 이슈] 235만원짜리 구찌 가방이 단돈 4만원…남대문 시장 '북새통’
작성자 TIPA
작성일 23-10-11 10:24
조회수 721
ㅇ 현황
- 남대문, 동대문 등 ‘짝퉁 시장’ 일대에서 위조품 판매 활발
- 코로나 19 엔데믹 선언 이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경기불황 겹쳐 구매 증가
ㅇ 적발 사례 (동대문 ‘노란천막·짝퉁시장’)
- 8월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 경찰)은 200억원 상당의 명품브랜드 지갑, 가방 등 위조 상품을 판매한 도소매업자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 41개 명품 브랜드의 14개 품목 1,230점(정품가액 200억원 상당) 압수
ㅇ 문제점
- 실제 명품 브랜드와 유사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정품 가격 30~40만 원인 스카프를 2,000~5,000원대, 정품 가격 40~50만 원의 고가 명품 지갑을 4만5,000원대에 판매)
- 짝퉁 시장인 걸 알고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 등의 소비자
ㅇ 대응방안
- 수사력을 집중해 위조 상품 유통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
- 위조 상품 근절 위해 시민의 인식 변화 또한 중요. 정품 구매를 독려하고, 위조품 발견 시 적극 제보 당부
[출처]
한국경제 |